저도 그때 엄청 현타오고 외로웠던거같아요 그 니이에는 친구들은 다 대학가서 공부하고 술먹고 노는데 저는 일찍 취업했거든요 너무 부럽더라고요 나는 일 하는데 재네는 대학다녀서 좋겠다 하면서 부러웠는데 막상 살아보니까 일찍 취업하는게 가장 좋더라고요 걔네는 부모님한테 아양 부려서 용돈 받고 대학 졸업했을때 저는 이미 회사에서 4-5년차가 되었고 돈도 모아서 집도 전세로 계약도 하고 하고싶은거 다 했거든요, 막상 그때는 외롭고 힘든데 그 시기 벗어나면 별거 없더라고요 인생에서 친구가 그렇게 중요하진않더라고요 ㅎㅎ 저도 많이 외롭고 힘들고 그랬는데 지금은 결혼해서 애 낳고 돈 모은걸로 잘 살고있어요